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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판매 13.6% 상승한 14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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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04 22: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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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145만 5,153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13.6%가 상승한 것이다. 이와 함께 SAAR도 1,823만대까지 상승했다. 10월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450만대로 5.8%가 올랐다.


지난달에는 현대기아와 GM, FCA, 포드, 토요타, 닛산, 스바루의 판매다 두 자리 수로 상승했다. 여전히 안정적인 유가와 픽업 트럭의 강세, 메이커들의 할인 공세가 판매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의 신차 판매는 2000년 이후 가장 좋다.


10월 역시 픽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픽업 트럭과 SUV, 미니밴의 판매는 22%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승용차는 4% 상승에 그쳤다. 이로 인해 픽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빅3의 수익성이 좋아졌고, 추가적인 픽업의 출시도 진행 중이다. FCA의 지프 브랜드는 33%가 올랐다. 디젤게이트의 폭스바겐은 오히려 판매가 5.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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