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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올해 인도 판매 3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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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12 2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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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 오토의 집계에 따르면 FCA의 올해(1~9월) 인도 판매 대수는 5,700대에 불과했다. 작년 동기 대비 39%가 감소한 것이다. FCA의 인도 판매가 가장 높았던 때는 2009년이었고, 판매 대수는 2만 2,700대를 넘었다.


인도는 마루티 스즈키가 50%, 현대가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두고 많은 메이커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FCA는 이중에서도 가장 점유율이 낮은 축에 속한다. 피아트 브랜드의 경우 리네아와 푼토, 아벤투라 3가지 차종만 운영하고 있다. FCA는 2018년까지 인도 판매를 13만대까지 높일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FCA는 인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형차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도 시장은 소형차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14/15 회계연도만 해도 마이크로카와 미니카, 컴팩트의 판매가 190만대에 달했다. 이는 전체 신차 판매의 73%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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