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중국산 뷰익 크로스오버 인비전(Envision)을 미국시장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봄부터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GM은 연간 3만 ~4만대 가량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5인승 크로스오버 인비전은 중국산 모델의 첫 번째 미국판매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뷰익은 앙코르(Encore)와 엔클레이브(Enclave)의 성공에 힘입어 세 번째크로스오버 출시를 계획해왔다. 

중국산 모델을미국에 수출한 첫 번째 글로벌 플레이어는 볼보로 올 해 초 S60이 그 시작이었다.

UAW(United Auto Works : 전미자동차 노조)는 중국산 모델의 미국시장 진출에 대해 일자리 감소 등의 우려로 경고할만한 사안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논의 끝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뷰익은 2014년 글로벌 판매 112만대 중 90만대를 중국시장에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