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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모듈러 시트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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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17 2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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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모듈러 시트 개발을 추진한다. 단일 시트로 전 세계에서 팔리는 모델을 커버한다는 계획이다. 모듈러 시트를 통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드에 따르면 새 글로벌 시트는 현행 유닛 대비 무게는 17%가 가볍고 부품의 수는 50개 이상이 적다.


시트는 각 차종 및 지역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다.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는 개발 기간 및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다. 따라서 새 모듈러 시트를 개발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하나의 시트 구조로 거의 모든 차종을 커버할 수 있다.


포드는 2004년부터 모듈러 시트 개발을 추진해 왔다. 상용화 되면 인도에서 팔리는 소형차 티코부터 미국의 링컨 컨티넨탈 같은 대형차까지 적용할 수 있다. 포드는 글로벌 시트 개발을 위해 15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있기도 하다. 기존의 2세대 시트는 2013년의 에스케이프에 첫 선을 보였고, 내년에는 400만대의 차에 탑재된다. 글로벌 시트를 통해 비용은 5~10%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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