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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상용밴 위탁 생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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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25 2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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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상용밴의 위탁 생산을 고려 중이다. 밴의 생산을 외주 업체에게 맡기는 대신 인기가 좋은 중형급 픽업의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GM의 중형 픽업 트럭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GM은 AM 제네럴과 상용밴의 생산을 논의 중이다. 상용밴을 AM 제네럴이 생산하면 기존의 라인에서 더 많은 픽업을 생산할 수 있다. AM 제네럴은 올해 들어 생산 라인을 확대 중이다. 기존의 군수용 차 생산을 늘리는 한편 메르세데스와는 R 클래스 생산과 관련된 다년 계약을 맺었다. AM 제네럴이 생산하는 R 클래스는 중국으로 수출된다.


콜로라도와 캐년은 GM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당초 예상으로는 연 8만대를 예상했지만 현재까지는 12만대 페이스이다. 올해 들어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세그먼트 중 하나이다. AM 제네럴은 2002~2009년 사이 허머 H2를 생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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