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의 2016 램 프로마스터 시티가 2016 커머셜 그린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CGCOOTY(Commercial Green Car of the Year)는 그린 카 저널이 주관하며 매년 올해의 상용차를 선정한다. 발표는 샌안토니오 오토 & 트럭 쇼에서 발표된다.

램 프로마스터 시티는 왜건과 카고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동급에서 가장 적재 능력이 좋은 모델 중 하나이며, 엔진은 178마력의 힘을 내는 2.4리터 타이거샤크가 탑재된다. 이 엔진은 닷지와 지프도 공유한다. 또 동급에서는 처음으로 9단 자동변속기도 채용됐다. 램 브랜드는 작년의 램 1500 에코디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상용차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