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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중국 생산 모델 북미 시장에 첫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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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08 22: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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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고급차 브랜드, 뷰익은 중국에서 생산된 신형 SUV, 인비전(ENVISION)을 북미시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인비전은 GM과 상하이 자동차와의 합작사인 상하이 GM이 2014년 청두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차량으로 생산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인비전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67× 전폭 1,839 × 전고 1,696mm, 휠베이스 2,750mm으로 뷰익 차량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흐르는 폭포를 모티브로 한 전면 그릴을 갖추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직분사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설정되어 있으며 최대출력 260ps, 최대토크 36kgm를 발생한다. 변속기는 차세대 6단 AT에 새롭게 개발된 4WD시스템이 조합된다.

 

세그먼트 최초의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도 적용되어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했다. 뷰익은 중국에서 생산된 인비전을 북미시장에 투입, 2016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M이 중국 생산 차량을 북미시장에 투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뷰익은 '북미 뷰익 판매에서 크로스 오버 차량의 비율은 60%로 인비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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