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혼다와의 새로운 기술개발제휴를 확대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015년 10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힌 바있다. 

GM과 혼다는 연료전지차를 공동개발하기로 2013년 발표했다. 2020년에 공동 연구의 성과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연료전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공용 부품과 보조 시스템을 사용해 비용을 저감하는 것도 노리고 있다. 

GM측은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자율주행차와 전동차량의 기술개발에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M은 혼다 이외의 업체와도제휴관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메이커 이외의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는 자율주행기술의 향상을 중심으로 될 것이라고. 

사진은 혼다 FCV프로토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