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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올해 수입중고차 역대 가장 많은 거래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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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18 1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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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 www.encar.com)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올 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집계한 결과, 수입중고차가 역대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국산은 그랜저 HG, 수입은 BMW 뉴 5시리즈가 차지했다. 차종은 국산은 SUV, 수입은 중형이 가장 많았으며, 국산과 수입 모두 1천~2천 만원대의 매물이 가장 많이 등록됐다.

 

지난 13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수입중고차는 총 151,438대로 전체 매물 중 16.8%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해 대비 2.5% 증가한 수치로 SK엔카 집계 이래 역대 가장 큰 비중이다.

 

신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수입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수입 신차 가격대가 점점 낮아지고 모델도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거래가 점점 활발해지는 이유 중 하나다.

올해 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현대 그랜저 HG와 BMW 뉴 5시리즈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두 모델 모두 중고차 시장에서 경쟁 모델 대비 주행 성능이 뛰어나고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며 연식이 지나도 수요가 꾸준한 스테디셀링 모델로 자리잡았다.

 

국산에서는 경차의 활약이 돋보인다. 중위권을 유지하던 기아 올 뉴 모닝이 3위로 올라섰다. 올해 10위권에 진입한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7월 신형 출시에 이어 연말에 이례적인 경차 할인 혜택이 더해져 구형 모델이 중고차 시장에 많이 유입됐다.

 

수입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모델들이 순위를 지킨 가운데 벤츠 뉴 E-클래스 순위가 지난 해 대비 1계단 상승하며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올해 등록대수는 6,991대로 지난 해보다 1,344대 늘었다. 벤츠 뉴 E-클래스는 신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1위 모델로 꼽히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고, 중고차 시장에서는 내년 풀 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매물이 많아져 거래가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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