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센모터쇼에 쉐보레 콜벳 폴리스카가 등장했다. 실제로 순찰차로 사용되지는 아니고 독일 정부와 독일 튜닝카 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합법 튜닝PR캠페인를 위해 제작된 것이다.

이 캠페인에 찬성하는 독일의 유명 튜너가 매년 개성 넘치는 폴리스카를제작해 오고 있다. 2005년에는 911터보의 테크아트 사양이, 2006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CLS55AMG의 브라부스 사양, 2007년에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의 브라부스 사양, 2008년폭스바겐 시로코, 2009년 BMW 1시리즈 쿠페, 2010년 미니 EV 미니 E,2011년은 아우디 R8, 2012년인 메르세데스 A클래스, 2013년은 BMW 4시리즈 쿠페,2014년은 BMW X4가 폴리스카의 소재로 선정됐었다.

올 해 선 보인 콜벳 폴리스카는 TIKT 퍼포먼스가 손을 댓다. 

실버와 블루로 이루어진 차체는 독일 폴리스카를 이미지화 한 것이다. 루프에는 경광등이 추가됐다. 풀 카본제 보디 킷은 프론드 립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실, 휠아치 플레어링으로 구성된다.  앞 285/30R19, 뒤 345/25ZR20 사이즈의 한국타이어가 장착되어있다.

6.2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466hp, 최데토크 64.2kgm. 변속기는 7단 MT. 0-100km/h 가속성능 4.2초, 최고속도 290km/h를 발휘한다.

에센모터쇼는 2004년부터'TUNE IT! SAFE'를주제로 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