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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구입 차량 직접 인도 15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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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30 1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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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뮌헨 BMW 벨트에서의 신차 인도 누적 15만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BMW나 폭스바겐 같은 경우 고객이 직접 주문한 신차를 생산공장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 GM의 경우도 부평공장에서 고객이 직접 받아볼 수 있게 하고 있다. BMW 벨트는 독일 BMW 뮌헨 본사 공장에 인접한 BMW 테마 공원으로 고객에게 신차에게 신차를 전달하는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BMW는 2007년 BMW 벨트를 열고 2015년에는 연간 2만 2000대 이상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했다. 그 대부분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고객이지만, 그 중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량을 인수하러 오는 고객도 있다.

 

올 12월 BMW 벨트가 신차 인도를 시작한지 8년만에 누적 인도 대수 15만대를 달성했다. 15만 번째는 차량은 BMW 3시리즈 투어링으로 미국 메릴랜드에서 온 랜지 부부에게 인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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