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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세계 최초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Maas'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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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4 14: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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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교통 인프라와 관련된 서비스와 정보, 결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MaaS  (Mobility-as-a-service)'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핀란드정부와 헬싱키의 공공 기관인 HSL, 핀란드의 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Ericsson (에릭슨)와 Siemens (지멘스),  Uber(우버) 등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간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조직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MaaS"는 이동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물건이 주체가 되어 정보 통신 기술과 교통 인프라와 서비스, 정보, 결제 서비스를 통합해 각각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수단을 원스톱으로 유연하고 원활하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동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단 경로를 찾아 결제까지 한번에 이루어진다. 유럽의 경우 아직까지 교통수단간의 결제 정보가 연계되지 않아 일일이 따로 결제를 진행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핀란드는 MaaS 프로젝트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ITS 월드 콩그레스를 통해 유럽 각국의 산학기관 20여개와 유럽 MaaS 연합을 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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