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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디트로이트쇼- 볼보 S90 북미사양에는 자율주행기술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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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1 1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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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2016디트로이트오토쇼에 플래그십 S90를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12월 초 스웨덴본사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된 S90의국제 데뷔 무대를 미국으로 삼은 것이다. 미국사양은 전 모델에 자율주행 기능을 표준으로 장비한다.

S90에서 가장주목할 만한 특징은 진보한 반자율주행장치(Semi autonomous drive feature)인 '파일럿어시스트(Pilot Assist)'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파일럿어시스트기능은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앞차를 따라가는 기능인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 Adaptive Cruise Control)'보다한단계 더 진보한 기술이다. 시속 130km 이하의 속도에서스티어링휠을 부드럽게 조향해 앞차가 없는 상황에서도 차선이탈 없이 자동차 스스로 도로를 달리게 해준다. 이최신기술로 인해 2017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100대를 실제도로에 달리게 하겠다는 볼보의 '드라이브미(Drive Me)' 프로젝트성공에 한단계 더 가까워졌다.

또, S90에는 볼보가 200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긴급제동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도 한단계 더 진화한 최신버전을 탑재했다. 낮과 밤에 큰사슴(elk)이나말같은 큰 동물을 인지할 수 있는 동물탐지기능이 추가됐다. 동물탐지기능을 탑재한 긴급제동기술은 앞차와 보행자, 자전거 탐지기능에 이어 볼보만이 가진 가장 진보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90에는 볼보가 최근선보인 친환경 엔진인 T8 트윈 엔진(Twin Engine)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선택폭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또, 볼보 특유의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실내디자인와통합형인포시스템 등을 갖춰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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