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서브 브랜드인 GMC는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아카디아'를 공개했다. 아카디아는 2016년 12월 미국에서 출시된 GMC 브랜드의 중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데뷔한지 10년만에 2세대 모델이 등장했다. 

신형 아카디아는 이전 모델에 비해 약 318kg의 경량화를 달성했다.여기에 충돌 안전성을 높이고 자동 브레이크와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의 안전 장비도 탑재되어 있다.파워트레인은 새로운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고속 연비는 리터 당 11.9km를 기록하고 있다. 310마력의 3.6리터 V6 가솔린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최신의 액티브 트윈 클러치가 포함된 4WD시스템도 적용되어 있으며 2016년 봄부터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