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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리콜계획, 미 캘리포니아에서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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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3 1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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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시험을 무단으로 통과하는 불법 소프트웨어 탑재로 문제가 된 폭스바겐의 리콜 계획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CARB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국)은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계획을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CARB는 2015년 11월 20일, 폭스바겐 미국 법인에서 배기량 2.0리터 디젤 엔진 탑재 차량에 대해 리콜 계획을 제출받았으며,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에 검토한 리콜 계획을 기각하게 된 것. 

 

리콜 계획이 거부된 이유는 첫번째로 "제출된 리콜 계획이 상세하지 않다"것과 두번째로 "리콜 계획 수리에 대한 기술에서 기술 평가 정보가 불충분"하다는 점을 들었다. 세번째 이유는 "수리 후 주행 성능과 배출 가스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CARB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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