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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세대 Q5, GLC, X5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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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25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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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우디 Q5는 메르세데스 벤츠 GLC, BMW X3, 그리고 곧 출시 될 재규어 F-페이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

 

신형 아우디 A4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MLB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세로로 탑재되는 엔진에 차량무게는 이전 모델보다 100kg 이상 가벼워질 전망이다. 벤츠 GLC보다 200kg 가까이 가벼운 1620kg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FWD가 기본으로 4WD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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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그리고 V6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되며 신형 A4에서 같다. V6 가솔린은 주로 미국시장 용으로 포르쉐와 공동 개발된 엔진이다. 새로운 MLB 플랫폼을 채택해 휠베이스는 확대되고, 차체 크기는 현행 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내부는 더욱 넓어졌다. 아우디는 Q5의 파생 모델로,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대항하는 모델인 Q4도 계획 중이다.

또한 Q5의 RS버전도 계획중이다. 520마력의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0-100km/h 가속시간 4.5초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젤 엔진 부분에서는 SQ5도 계획 중이다. 현재 SQ5의 318마력3.0ℓ V6엔진을 튜닝해 338마력 전후로 성능을 올릴 계획. 아우디 신형 Q5는 멕시코, 중국, 그리고 인도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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