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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2020년까지 7개의 신모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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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29 0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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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산하의 알파로메오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재건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알파 로메오는 앞으로 경량화와 고성능 그리고 스포티한 리어휠 드라이브 모델을 제조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 첫번째가 지난 해 데뷔한 '줄리아'이다.

 

FCA는 알파로메오에 50억 유로의 투자를 진행하며, 지난 해 2018년까지 7개의 뉴모델을 발표한다고 했지만, 계획이 변경되어 2020년까지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BMW X3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대항하는 중형 SUV를 먼저 선보일 계획으로 알파로메오에 따르면 2016~2017년 사이에 데뷔 예정이다. 또한 2017~2020 년까지 BMW 5시리즈와 경쟁할 모델도 준비 중이다. 또한 2개의 유틸리티 차량도 계획되어 있다. 그 중 하나는 BMW X3보다 더 큰 차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에 등장 예정인 모델은 알파로메오 4C의 후속 모델로 스포츠카로 등장 할 것인지, 또는 다른 쿠페 모델의 파생모델이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새로운 해치백 모델도 등장한다. 줄리에타의 후속모델로 섀시는 줄리아의 리어휠 드라이브 버전을 사용할 계획이다. 단, 미토의 후속모델은 아직 계획에 없다.

알파로메오는 중국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아직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유럽과 북미 시장을 주타겟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계획도 밝혀졌다. 알파로메오에 따르면 2018년에 등장 예정이며, 48V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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