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 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두주자 키슬러 그룹은 2015년 3억 4100만 달러의 매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및 전 세계적으로 1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유동자금 관련 문제를 극복했다고 발표했다. 동적 계측 기술(dynamic measuring technology)의 선도적 제조업체인 키슬러는 올 해 동안 혁신적 제품 및 특수 용도(application-specific)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R&D분야 투자를 목표한 수준으로 다시금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istler는압력, 힘, 가속도 및 토크를 측정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istler 계측기는 측정, 물리적 공정 분석, 산업 공정 관리 및 생산 최적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Kistler 제품은 엔진 개발과 모니터링, 자동차 기술, 플라스틱 가공, 금속 가공은 물론 조립과 테스트 기술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Kistler는 센서, 전자장치,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범위의 서비스로 이를 후원하고 있다. 

키슬러 그룹은 유동자금 관련 문제를 극복한 이후 10% 가량 성장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CEO Rolf Sonderegger는 2016년에도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키슬러는 독특한 기술과 튼튼한 글로벌 입지(positioning)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슬러는 새로운 제품과 특수 용도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전략적 측면과 동시에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목표한 수준의 확장을 이루어내는 것도 지속적인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키슬러는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특수 용도의 서비스 제품을 출시해 서비스 제공을 확장할 방침이다. 새로운 용도 및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포함한 혁신적 제품들이 키슬러 그룹의 2016년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새로운 열 음향 전략 비즈니스 필드(Thermoacoustics StrategicBusiness Field)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그 중 하나의 사례다. 키슬러 그룹의 전략적 지향에 대해 CEO Rolf Sonderegger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우리는 우리의 고객들과 함께 실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구현해낼 것이다 – 손에 손잡고 한걸음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고객들의 개발 파트너로써, 우리는 실질적으로 고객들의 혁신 및 발전 과정의 일부가 될 것이다.”

독일, 일본 및 중국에 있는 설비들은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 적합하도록 체계적으로 확장되어 왔다. 도쿄와 키슬러의 새로운 유럽 본사인 독일 뵈블링겐-진델핑겐(Böblingen-Sindelfingen)에 두 개의 새로운 기술 센터가 건설되고 있다. ‘연간 매출의 약 10% 정도가 R&D 비용으로 투자된다. 2016년, 키슬러 그룹은 다시금 전 세계에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CEO Rolf Sonderegger는 밝혔다. ‘스위스 ASCO 어워드 기업 변화 부문 금상 수상, 독일 내에서 가장 혁신적인 중소규모 100대 기업 선정, 키슬러 제품 혁신들 중 하나를 통한 핸들링 어워드(Hadling Award) 수상 등의 수상 경력은 키슬러가 기술 개발의 핵심을 파악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요구를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