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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새로운 통합 프로젝트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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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07 0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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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2016년3월 4일 4개주요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강화해 효율성과 수익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통합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연구개발과 생산 기술 및 물류,구매, 인사 등 4개 부문으로 2014년 통합한 이들 기능은 각각 얼라이언스 임원이 총괄하고 있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또 이미 통합되어 있는 4개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품질과 원가관리의 기능을 일부 통합할 예정이다. 나아가 세일즈 마케팅, 커넥티비티 커넥티드 서비스, 상품기획, 애프터 서비스와 다른 지원 기능에 있어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회의 창출도 검토하고 있다.

 

르노와 닛산은 3월 말까지 새로운 통합 프로젝트를 각각의 기업 소속의 조합 등 필요한 종원원 대표조직과 회사의 의사결정기관에 설명한다. 그 후 각 사의 심사와 승인을 거쳐 4월 1일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르노와 닛산은 공통의 생산 방식을 도입하고 프랑스, 한국, 인도, 러시아에서 다양한 상호생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또 르노와 닛산의 개발진은 양사에 연간 100억 유로 규모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를 하며 하나의 팀으로서 차세대 기술의 개발에서의 중복을 줄이는 것을 추진한다.

 

얼라이언스는 2018년에 연간 55억 유로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서 르노와 닛산은 얼라이언스를 실용적인 비즈니스 툴로 활용할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통합을 추진해 보다 긴밀하게 제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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