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클리블랜드 엔진 공장에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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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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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05: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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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는 미국 클리블랜드의 엔진 공장에 1억 4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클리블랜드의 엔진 공장은 1951년에 조업을 개시한 생산시설로 현재 1500명 이상의 직원이 고용되어 있다. 이 공장은 포드 자동차의 친환경엔진인 '에코 부스트'를 조립하고 있으며, 포드 'F-150'의 3.5리터 엔진과 '엣지'의 2.0리터엔진 '익스플로러' '머스탱'의 2.3리터 엔진도 생산 중이다. 포드 자동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클리블랜드의 엔진 공장의 설비를 늘려, 신형 F-150의 2세대 3.5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고객은 에코부스트 엔진의 파워와 탁월한 연비에 만족하고 있다. F-150 고객의 60% 이상이 에코부스트 엔진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