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등의 판매 증가로 매출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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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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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21: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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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2015년도 연간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전세계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3245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우라칸으로 총 2242대가 판매되었으며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아벤타도르 LP700-4와 신형'아벤타도르 LP750-4 슈퍼벨로체가 총 1003대 판매되었다.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 또한 전년 대비 39 % 증가한 8억 7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아벤타도르와 파생 모델의 판매 증가가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
람보르기니의 주요 판매 지역은 유럽 (중동 포함), 북미, 아시아로 최대 시장인 북미, 중국에 이어 일본, 영국, 중동, 독일 등 2015년에는 거의 모든 시장에서 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