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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협력했던 과거를 반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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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11 0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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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차 세계대전 중인 1916년에 독일 뮌헨에서 설립됐으며, 최근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정권에 협력했던 어두운 역사가 있다. 그러나 BMW는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회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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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BMW의 사장이었던 군터 콴트(Gunther Quandt)는 나치 정권과 정치적인 긴밀한 협조를 갖고 있었으며, 아돌프 히틀러와 친분을 다졌다. 그리고 병기, 대포, 탄약, U-보트 배터리 등 다양한 군수물품을 생산했다. 심지어는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 중 50,000명을 골라 공장에서 강제 노동을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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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중 벌어졌던 이와 같은 일에 대해 BMW는 “극심한 고통을 주었던 것에 대해 깊은 후회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BMW는 문화의 존중과 이해를 실천하고 있으며, 개방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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