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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국법인 마이클 호른 CEO 퇴임...판매부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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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11 1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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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의 미국 법인인 폭스바겐 그룹 오브 아메리카는 마이클 호른 사장 겸 CEO가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호른은 현재 54세로 1990년 폭스바겐에 합류했다. 폭스바겐 그룹에서 25년 이상에 근무했으며, 유럽의 영업 부문을 비롯해 고급 자동차 마케팅 부문에서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4년 1월 폭스바겐 그룹 오브 아메리카의 사장 겸 CEO로 취임했으나 2015년 9월 일부 디젤차량이 배기 가스 시험을 무단으로 통과하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미국 EPA(환경 보호국)의 조사에서 발각되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번 마이클 호른 사장 겸 CEO의 퇴임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디젤게이트 이후 장기간 미국시장에서의 판매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조치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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