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2월 유럽 판매, 22.4% 증가한 8 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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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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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3:2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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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는 2월 유럽의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8만 96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하면서 18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브랜드 별로는 주력인 피아트가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한 6만 730대로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팬더'가 35.1% 증가한 1만 8800대, '500'이 1.2% 증가한 1만 3600대로이 두 차종이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피아트 브랜드는 2월 유럽 A세그먼트에서 38개월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500L'가 7800대. SUV인 '500X'도 누적판매 2만 2000대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란치아/크라이슬러는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한 6890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알파 로메오는 509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지프 브랜드는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한 7871대로 26개월 연속 전년보다 증가했다. 신형 컴팩트 SUV '레니게이드'투입의 효과로 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