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의 2016년 1사분기 판매가 BMW보다 두 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3개월 동안의 누계 판매대수는 13% 증가한 48만 3,487대로 6% 증가한 47만 8,743대를 판매한 BMW를 앞질렀다. 아우디는 4% 증가한 45만 5,750대. 3월 한 달 판매만으로 보면 BMW가 2.9%증가한 20만 1,352대, 메르세데스 벤츠는 8.4%증가한 19만 8,921대, 아우디는 4.6%증가한 18만 6,100대였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0년BMW를 제치겠다는 목표를설정했으나 지금 추세라면 올 해순위가 뒤집힐 수도 잇을 것으로보인다. GLC 등 SUV의 판매 호조에 이어신형 E클래스가 본격적으로각 시장에 출시되면 판매는 더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앞바퀴 굴림방식모델의 판매가 26% 증가한15만대 이상 팔린것도 큰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