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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소형 윈드터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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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05 2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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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있어 많이 비용이 소요되는 시설 중 하나가 윈드터널이다. 특히 요새는 연비 졀약을 위해 공기역학적인 차체 디자인이 필수가 되면서 윈드터널 테스트는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과정이 됐다.

 

대부분의 윈드터널은 크기가 크고 커다란 팬을 통해서 바람을 일으키지만, 포드는 컨테이너 박스 두 개를 이용한 소형 윈드터널을 개발했다. 소형 윈드터널은 16개의 팬과 덕트, 베인이 있다. 이로 인해 차를 밖에 세워놓고도 80 mph(128.7 km/h)의 속력으로 달리는 상황을 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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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개발한 소형 윈드터널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실 이동이 가능한 소형 윈드터널이 연구 시설에 있는 커다란 윈드터널을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다. 그리고 소형 윈드터널을 통해 공기역학적인 스타일로 차체를 다듬는 것도 힘들다.

 

그러나 개발 과정에서 차체 곳곳에서 발생하는 풍절음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풍절음은 연비를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탑승객의 심리적 불안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와 같은 풍절음을 차량 개발 과정 중 잡아내면서 더 안락한 자동차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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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앞으로 소형 윈드터널을 차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포드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들은 풍절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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