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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4월 미국판매, 12.8% 증가한 12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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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19 0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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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4월 미국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인 12만 38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닛산 브랜드는 11 만 342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해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승용차부문에서는 주력 차종인 '알티마'가 2만 8484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센트라'는 1만 9145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바사'는 9165대로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2015년 6월에 신형 모델이 출시된 '맥시마'는 전년 실적의 약 2.7배인 4573대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라이트 트럭 (SUV / 트럭 / 미니 밴) 부문에서는 소형 SUV인 '로그'가 4월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2만 3173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해 21개월 연속 증가했다. 소형 픽업 트럭인 '프론티어'는 28.9% 증가한 7509대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신형모델이 출시된 '무라노'는 51.2% 증가한 6232대로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만 432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력 모델인 'Q50'은 367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SUV인 'QX60'도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3311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QX50'은 신차효과로 전년 실적의 약 7.6배인 1401대가 판매되었다. 

 

닛산 자동차의 2015년 미국 신차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148만 4918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1~4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52만 4065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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