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 Day'​ 에서 직렬 6기통 엔진을 다시 부활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Tec Day'​ 에서 직렬 6기통 엔진을 다시 부활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직렬 6기통 엔진 20년만에 부활 > | 완성차뉴스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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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직렬 6기통 엔진 20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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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14 2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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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3일 열린 'Tec Day'​ 에서 직렬 6기통 엔진을 다시 부활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직렬 6기통 엔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메이커는 BMW 정도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에 부활을 발표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파워 트레인의 핵심 유닛으로 사용된다. 'M256'형으로 불리는 직렬 6기통 엔진은 2017년에 판매되는 모델부터 탑재될 예정이다. 

 

직렬 6기통 엔진의 자세한 제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스타터 모터와 발전기를 1개의 모터로 통합한 'ISG'를 탑재했다. 이것이 현재의 발전기와 스타터 모터의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가속시에는 모터가 엔진의 출력을 지원하며 48V 배터리의 에너지 회생시스템을 통해, 연비 성능을 향상 시키고 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동력 전달 장치의 일부에도 직렬 6기통 엔진이 적​채용된다. 

 

과거 메르세데스-벤츠는 1990년대 후반 오랫동안 탑재되어 오던 직렬 6기통 엔진을 V6 엔진으로 교체해 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약 20년 만에 부활하는 직렬 6기통 엔진에 대해 "연비 효율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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