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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새로운 SUV 모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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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17 0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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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는 새로운 SUV 모델인 코디악의 스케치를 공개했다. 올해 가을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코디악은 컨셉 모델인 비전 S의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양산모델의 경우 비전 S 컨셉과 헤드램프의 디자인이나, 보행자 충돌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면부 디자인 등의 변화가 더해지지만, 비전 S에서 보여준 앞뒤 펜더 부분의 디자인은 유지된다. 2017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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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이라는 이름은 알래스카의 곰 이름을 딴 것으로 영어로는 'Kodiak'이지만, 차명은 'Kodiaq'으로 작성된다. 엔진 구성은 가솔린의 경우 1.4TSI, 1.8TSI, 2.0TSI 3종, 디젤 1.6TDI, 2.0TDI의 2가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2019년에 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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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스코다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코디악은 앞으로 5도어 쿠페와 고성능 버전의 모델, 중국시장을 위한 크로스오버 모델 등이 추가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순수 전기차 모델도 더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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