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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사 5월 글로벌 판매 실적,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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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8 1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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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3개 사의 5월 글로벌 판매 실적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두에 섰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5월 글로벌 신차 판매실적은 5월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17만 6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하면서 39개월 증가했다. 소형차인 'A클래스'와 'B클래스', 'CLA', 'GLA'가 총 5만 3618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15.6%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C클래스'는 특히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GLC'나 'GLE'등의 SUV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5만 8517대를 판매해 역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BMW 브랜드의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한 16만 8129대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2시리즈 엑티브투어러'와 '그란투어러'가 전년 동월 대비 47.6% 증가한 1만 6823대가 판매되었으며, 신형 '7 시리즈'는 32.4% 증가한 4539대가 판매되었다. SUV에서는 신형 'X1'이 전년 동월 대비 47.8% 증가한 1만 3884대가 판매되었으며, 'X4'는 13% 증가한 4947대가 판매되었다. 

 

아우디의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약 16만 41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하면서 77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차종별로는 신형 'Q7'이 약 905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79.6% 크게 증가했다. 모델체인지된 'A4'도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한 3만 1000대로 판매호조를 보였다. 

 

독일 프리미엄 3사의 5월 판매실적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BMW와 아우디를 제치고 선두에 섰다. 하지만, 3개 브랜드의 차이는 6500대 내외로 6월 이후에도 판매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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