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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C-HR 실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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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8 14: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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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토요타의 소형 SUV인 C-HR의 실내가 공개됐다.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의 열풍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어, 토요타도 과감히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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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의 외형은 쿠페와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2열 도어 손잡이는 필러 부근에 장착했다. 또한 휠 아치를 가득 채우는 지름이 큰 휠을 장착하고 역동성을 강조하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대시보드는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형태로 정리했으며, 센터페시아에 대형 8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물리 버튼을 최소화했다. 센터페시아와 스크린은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 운전자가 조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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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C-HR의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경쟁자들과 비교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실내는 가죽과 비슷한 감각을 주는 재질로 마무리했으며, 손이 닿는 표면은 나파 가죽으로 감쌌다. 기어와 스위치류는 질이 높은 피아노 블랙 트림 또는 무광은색 트림으로 마무리했다.
 
트림에 따라서 열선 시트, 차음 글라스, 일부분에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럽게 다듬은 1열 시트, ACC, 차선 경고 시스템, 자동조절 하이빔이 기본 적용되거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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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이 보급된다. 기본 모델은 1.2L 터보차저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18.9kg-m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CVT를 조합한다. 구동방식은 기본 전륜구동이며 옵션으로 4륜구동을 지원한다. 또 다른 모델은 프리우스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다. 1.8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하며, 합산출력 122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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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은 올해 가을부터 유럽 지역에서 먼저 판매되며, 북미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는 2017년 1/4 분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북미형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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