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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63은 4륜구동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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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04 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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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E63 AMG는 후륜구동 모델도 갖고 있었지만, 앞으로 출시될 E63 AMG는 후륜구동을 모두 없애고 4륜구동으로 통일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AMG의 수장인 토비아스 무어스(Tobias Moers)는 신형 메르세데스 AMG GT-R을 런칭하는 자리에서 영국의 모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독일에서 후륜구동과 4륜구동을 선택하게 한 결과 90%가 넘는 고객이 4륜구동을 선택했으며, 이 급의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4륜구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E63 AMG에는 완전히 새로 개발한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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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구동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 뒤 차축에 적극적으로 토크를 분배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 후륜구동 매니아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시스템으로, 전통적인 AMG의 가치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신형 E63 AMG에는 4륜 조향 시스템은 장착되지 않는다. 그는 E63 AMG에는 이 시스템이 필요없으며, 이보다 더 극단적인 머신이나 스페셜 버전에만 4륜 조향 시스템을 장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몇 달 전에 유출된 도표에 의하면 신형 E63 AMG는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6.5kg-m 을 발휘하며, AMG S 모델은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86.7 kg-m 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4.0L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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