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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달리는 배달 로봇, 유럽서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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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12 04: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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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에 위치한 기업인 스타쉽 테크놀러지(Starship Technologies)는 자동 운전을 통해 인도를 달릴수 있는 배달 로봇인 스타쉽(Starship)의 테스트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 5개 도시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와 비슷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미국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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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프로그램은 유럽 최대의 식품 운송 업체인 'Just Eat'와 독일의 주요 소매 기업인 '에르메스',독일 슈퍼 체인인 메트로 그룹 등 쟁쟁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타쉽 테크놀러지의 공동 설립자이며, Skype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Ahti Heinla에 따르면 '스타쉽'은 이미 12개 도시에서 9개월의 테스트 주행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테스트는 실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실행하는데 따른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스타쉽'은 제어센터에서 관리자에 의해 관리되면서 자율적으로 구동 할 수 있으며, 2~3 마일 (약 3~5 킬로미터) 이내의 소비자에게 식료품 등을 배송 할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실시된 실험에서는 총 5,000마일 (약 8,000킬로미터)을 주행했으며 사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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