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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 학생들, 독일 벤츠 본사 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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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12 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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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2016년 봄학기 제4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이하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가한 우수 학생 9명의 독일 본사 탐방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본사 탐방은 모바일 아카데미 제4기에 참여한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69명 중, 우수 학생 9명을 선발해 진행된 것이다. (봄학기 참여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부산캠퍼스, 창원캠퍼스, 광주 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청년 교육’ 사회 공헌 사업으로, 미래의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관련 10개 대학에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2014년 9월에 제1기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네 기수, 238명의 학생들이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 기수마다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초의 자동차가 발명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독일의 최신 자동차 산업의 현재를 경험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번 제4기 9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9명의 우수 학생들이 참가해 왔다.
 
이번 탐방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및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Sindelfingen)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생산라인, 유니목(Unimog)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의 공식 방문 일정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역사와 문화를 한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국폴리텍대학 인하공전의 권도현 학생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 동안 일구어온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람찬 기회였다”고 전하며, “특히, 자동차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글로벌 트레이닝, 생산라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곳들을 실제로 살펴보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하였듯, 교육은 모든 미래의 기회를 창출하고 가능성을 향한 문을 열어준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자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모바일 아카데미 등 실질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규모를 늘리고 참여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기회 제공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바일 아카데미는 졸업생 중 지원자 62명 전원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네트워크에 채용되는 등 청년실업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가을학기에는 71명의 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아카데미 5기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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