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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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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14 0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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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의 막이 오른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 6073미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은 BMW 유일의 아시아 지역 골프대회이자 여성 골프대회로, 지난 해 파이널 라운드에서 조윤지가 63타를 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구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총 144명이 참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상금 3억원 외에도 BMW 뉴 X5와 Hublot사의 고급 시계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7월 12일 현재, 시즌 상금 3억원이 넘는 박성현(705,910,000원), 장수연(530,114,054원), 고진영(339,718,666원), 이승현(313,045,142원), 조정민(312,044,305원), 배선우(307,377,018원)에게 201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놓쳐서는 안 될 대회이다.
 
2015년에 전인지가 약 9억1천 만원으로 상금왕을 차지한 기록에 비춰봤을 때, 이번 한 대회의 비중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만약 현 랭킹 1위인 박성현이 우승을 차지하면 단숨에 지난 해 상금왕의 기록을 넘을 수 있다. 또한 이후의 성적에 따라 역대 최고 한시즌 상금 기록(1,208,978,590원, 김효주, 2014년)을 뛰어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장수연의 경우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성현의 성적 여하에 따라 상금랭킹 1위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열린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KLPGA의 하반기 레이스는 박성현, 장수연의 쌍두마차 체제로 변하게 된다.
 
고진영, 이승현, 조정민, 배선우 역시 이 대회에서의 성적을 발판 삼아 상금왕으로 갈 확률을 높이게 된다.
 
상금왕 레이스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올해에는 JLPGA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보미와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백규정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회 코스는 지난 해보다 다소 어렵게 세팅됐다. 스카이72 측 관계자는 “올해에는 그린 주변의 러프를 길러 그린에 올렸을 때와 올리지 못했을 때의 차이점이 확실히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올해는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대회 우승으로 가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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