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그룹의 생산품 매니저인 카타리나 벡(Katharina Beck)은 신형 스마트 브라부스를  다임러 그룹의 생산품 매니저인 카타리나 벡(Katharina Beck)은 신형 스마트 브라부스를  스마트가 SUV 제작을 꿈꾸다 > | 완성차뉴스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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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 SUV 제작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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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1 04: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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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경차로 유명한 스마트가 경형 또는 소형 SUV 제작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다임러 그룹의 생산품 매니저인 카타리나 벡(Katharina Beck)은 신형 스마트 브라부스를 런칭하는 자리에서 영국의 모 자동차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스마트가 SUV 제작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실 스마트는 지금으로부터 11년전에 SUV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고, 그 사이에 푸조 2008, 닛산 주크 등 소형 SUV가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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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는 "스마트의 철학은 도심속 이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 볼 여지는 충분하다. 우리의 고객이 원하는 것 중 하나는 작은 U턴 반경이지만, 다른 해결 방법과 다른 요구도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라고 밝히면서 SUV 제작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스마트가 만드는 SUV는 스마트 포투와 포포에 사용되는 후륜구동 아키택쳐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라이벌들과 다르게 도심 속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을 보인다. 엔진은 스마트 포투와 공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추측되며, 전동화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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