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르반떼 생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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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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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21:2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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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공장에서 마세라티 '르반떼'의 생산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산은 르반떼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생산 라인을 2교대로 운영하면서 증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번 증산에 따라 직원 700명을 추가로 고용해 약 1200명이 르반떼 생산에 종사하게 된다.
르반떼는 마세라티 최초의 SUV모델로 2종류로 튜닝된 3.0리터 V6 트윈 터보엔진이 장착된다. 표준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50마력으로 0~100km/h 가속시간 6초, 최고 속도 251km/h의 성능을 발휘하며, 고출력 버전인 르반떼 S는 최고출력 430마력, 0-100km/h 가속시간 5.2초, 최고속도 264km/h의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