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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40Li xDrive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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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7 1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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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7시리즈의 인기모델인 ‘뉴 740Li xDrive’를 선보였다.

 

740 가솔린 라인업은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전체 7시리즈 판매량의 36%를 차지한 베스트셀러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740Li xDrive는 일반보다 140mm 긴 롱 휠베이스 모델로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혁신적인 편의 옵션과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성, 그리고 가속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옵션

뉴 7시리즈는 1977년 선보인 1세대 모델 이후 6세대로 진화하며 장인 정신을 통한 전통적인 BMW 디자인의 재해석을 통해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조화로운 차체 비율, 세심하게 처리된 표면 디자인, 정교한 라인에서 이 차의 세련된 존재감과 역동성, 차별화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측면에서 보이는 곡선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외관을 보여준다. 차량 도어의 손잡이 부분은 차량의 측면 라인과 융합되어, 뉴 7시리즈만의 더블 스웨이지 라인을 형성한다. 호프마이스터 킨크 디자인 역시 싱글 프레임으로 양산 모델에 최초로 적용돼, 뉴 7시리즈의 섬세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전면 패널을 감싸는 에어 브리더는 도어 하단의 가장자리를 따라 흐르는 크롬 스트립으로 완성되어 차량의 높은 품격이 강조되고, 전면부의 수평적 디자인은 낮은 차체 중심을 부각시켜준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이 탑재된 iDrive 시스템

뉴 7시리즈는 iDrive 조작 시스템의 모니터를 최초로 터치 디스플레이 형태로 제공한다. BMW 모델 중 처음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하여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매우 편리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거나 착신 전화를 수신 및 거부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다섯 가지의 제스처 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특정 제스처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BMW 이피션트라이트웨이트: 카본 코어로 중량을 최대 130kg까지 감소

BMW 이피션트라이트웨이트를 통해 뉴 7시리즈 모델의 중량은 이전 세대의 모델에 비해 최대 130kg까지 줄었다. 그 중심에는 BMW i 모델로부터 기술을 이어받은 카본 코어 차체 구조가 있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을 강철 및 알루미늄과 결합해 동급 최초로 좌석의 강도와 강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중량을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BMW 레이저라이트

뉴 7시리즈에 적용된 BMW 레이저라이트는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 도입된 또 다른 새로운 기술이다. BMW 레이저라이트는 셀렉티브 빔 덕분에 맞은편 차선 운전자의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으며, 야간에 시속 6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기존 LED 헤드라이트의 두 배에 해당하는 600m의 넓은 조사범위를 제공한다.

 

감성을 위한 터치: 앰비언트 라이트와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뉴 7시리즈 실내의 차별화된 분위기는 정밀하게 배열된 라이트 디자인에 의해 더욱 강조된다. 차량 도어 주변에 매력적인 조명을 비춰주는 ‘라이트 카펫’이 적용되었으며,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제공되는 앰비언트 하이라이트는 B-필러에 수직으로 배열된 광원을 이용해 뒷좌석 공간의 품격을 더한다. 

 

또한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날이 어두워지면 불빛이 선루프 글라스 표면 전체에 고르게 퍼져 밤 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앰비언트 에어(Ambient Air) 패키지는 차량 실내 공간의 웰빙 감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으로, 공기를 이온화하고 8가지 향기 중 고객이 선택한 향을 차량 내 설정할 수 있다.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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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휠베이스가 140mm 긴 롱 휠베이스 덕분에 뒷좌석이 넓어져, 편안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넓은 레그룸과 더불어 조수석을 9cm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운전석과 뒷좌석의 마사지 기능, 뒷좌석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전동식 뒷좌석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애시 그레인 체스트널 파인 우드 트림으로 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기능 버튼과 열선이 포함된 우드 인레이 가죽 스티어링휠이 적용됐다. 시트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이며, 내장 컬러는 총 6가지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력한 3.0리터 가솔린 엔진

뉴 740Li xDrive는 3.0 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5.2초이며, 안전최고속도는 250 km/h에서 제한된다.

 

또한 강력한 엔진 성능을 뒷받침하는 스텝트로닉 자동 8단 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기어 변속과 함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적용되어 어떠한 도로 조건과 코너링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0-100, 100-0 가변적으로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해 준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이 전, 후축에 모두 적용되어 진입로가 가파른 주차빌딩을 이용할 때, 또는 스포츠 모드로 고속 주행을 하는 등 차량 설정에 맞춰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승차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혁신적인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

뉴 7시리즈에는 핸들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능동적인 측면충돌 보호장치가 내장된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충돌 보호장치와 교차차량 경고장치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에 추가됐다. 특히, 반자동 주행이 가능한 트래픽 잼 어시스턴트는 모든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트/스톱 기능이 내장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버튼 한번만으로 제한속도를 감지하고 이에 맞춰 속도를 조절해준다. 

 

국내서 처음으로 BMW 뉴 7시리즈 리모트 컨트롤 파킹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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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MW는 향후 뉴 7시리즈 라인업에 도입 예정인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을 국내 최초로 시연했다.

 

뉴 7시리즈는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BMW 디스플레이 키를 이용하여 매우 좁은 주차 공간이나 차고에 차를 넣거나 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양산차이다.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선택한 주차 공간과 차량 간의 각도가 10°를 넘지 않아야 하며, 차가 주차 공간에 들어가고 나오며 이동할 수 있는 최대 거리는 차체 길이의 1.5배다.

 

뉴 7시리즈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외에도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파킹 어시스턴트(Parking Assistant)는 평행주차 또는 수직주차를 하기 위한 공간을 더욱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주차에 필요한 모든 조향, 기어 변속, 가속/제동 조작을 운전자 대신 수행한다. 또한 액티브 파크 디스턴스 컨트롤(Active Park Distance Control)을 통해 후진하는 동안 후방 또는 측방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자동으로 차량을 정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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