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 차세대 트럭 생산 위해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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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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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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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그룹이 미국 미시간 주 스털링 하이츠 조립 공장에 14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스털링 하이츠 공장에서 차세대 픽업 트럭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주력 대형 픽업 트럭인 램 1500의 차세대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램 1500는 쉐보레 '실버라도', 포드 'F-150' 토요타 '툰드라'등과 경쟁한다. 현재 판매 중인 램 1500은 미시간 워렌 트럭 조립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이 공장의 미래 생산 계획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09년 6월 이후 FCA그룹의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는 총 83억 달러 이상이다. 2만 5000명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