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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 V60 폴스타에 367마력의 신형 엔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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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10 1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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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는 스웨덴 투어링 카 챔피언십과 FIA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WTCC)를 시작으로 한 레이스 활동 외에도 볼보의 양산모델을 튜닝한 고성능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튜너이다. 지난 2015년 7월 볼보의 자회사가 된 폴스타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나 BMW의 M 과 같이 기업과 튜너가 일체되어 고성능 자동차를 상용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수익성이 높은 가격대의 모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형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에는 2016년 시즌부터 WTCC에 출전하고 있는 'S60 폴스타 TC1 레이싱카'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볼보의 차세대 엔진인 'Drive-E'의 'T6'를 기반으로 터보 차저의 대형화, 과급기 강화, 커넥팅로드와 캠샤프트의 재설정, 에어 인테이크의 대형화, 연료 펌프의 대용량화 같은 변화를 통해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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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엔진은 최고 출력 367마력으로 기존의 3.0리터 6기통 엔진의 성능을 능가하고 있다. 0-100km/h 가속시간은 4.7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연비 또한 최대 27% 개선되었으며 새롭게 Sport+ 모드가 추가되었다. 전용으로 튜닝된 전동 파워 스티어링과 파워 향상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적용된 371mm의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 브렘보제 캘리퍼 등으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도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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