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유럽 신차판매 9.5%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09-15 20:45:12 |
본문
2016년 8월 유럽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ACEA 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와 다임러, 토요타, FCA, 르노, 등은 두 자리수의 증가세를 보였다. 8월 판매대수는 85만 5,466대. ACEA는 휴일이 많은 8월의 이와 같은 강세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밝혔다.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인 것은 FCA로 20%나 늘었다. 스페인에서 지프 브랜드의 30% 증가가 돋보인다. 르노그룹은 15%,토요타는 18%, 기아자동차는 16%씩 각각증가했다.
폭스바겐도 6.3% 증가했다. 세아트 브랜드가 18% 증가한 덕이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5%, 아우디는 6.8%, 스코다는 2.9%씩 각각 증가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8월 시장 점유율은 26.8%에서 26%로 하락했다.
PSA그룹은 푸조브랜드는 6.3% 증가했으나 DS가 15% 하락해 전체적으로 2.8% 감소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 중에는 다임러그룹의 메르세데스 벤츠와스마트 브랜드가 17% 증가했으며 BMW 그룹은 미니를 포함해6.9% 증가했다.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7.8% 증가한 1001만대. 같은 기간 폭스바겐 그룹의 점유율은 24.1%로 하락했다. 이는 2011년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나라별로는 이탈리아가 20%,스페인이 15%, 독일이 8.3%, 프랑스는6.7%, 영국은 3.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