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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클리오에 대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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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19 0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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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의 4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르노는 이미 차세대 모델의 제작 방향을 고민 중이다. 2018년 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클리오는 신형 메간의 디자인을 일부 물려받으면서 실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고, 고품질의 재질과 향상된 분위기, 최신 전자제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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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디자인 수장인 로렌스 반 덴 액커(Laurens van den Acker)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르노의 고객들은 외형을 보고 ‘우와!’라고 외치지만, 실내를 보고 ‘으잉?’이라고 외친다. 르노는 외형만큼 실내 디자인의 형태와 질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전보다 더 많은 실내 디자이너를 확보했다. 그리고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대부분의 기술은 고급차에만 적용되어 왔지만, 앞으로 1-2년 내에 최신 기술들이 소형차에도 적용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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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클리오는 현행 모델보다 더 면적이 크고 반응이 빠른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되며, 제스쳐 콘트롤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자율 안전장비도 갖춰질 것으로 추정된다.

 

더군다나 차세대 클리오에는 세닉을 통해서 공개됐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될 수도 있다. 르노의 생산 계획을 담당하는 부사장 브루노 안셀린(Bruno Ancelin)은 “우리는 고객들이 납득할만한 전기 모터를 추가하기를 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납득 가능한 CO2 감소와 연료 효율 증가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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