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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네바 모터쇼-세아트 뉴 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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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1-13 0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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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제네바 모터쇼-세아트 뉴 이비자

세아트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이비자를 공개한다. 뉴 이비자의 테마는 다이내믹과 혁신이다. 세아트는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며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올 봄부터 시작된다.

뉴 이비자는 스포티한 3도어 SC와 5도어 해치백, 왜건인 ST 3가지 보디가 나온다. E 에코모티브의 경우 CO2 배출량을 89g/km까지 낮춘 게 특징. 세아트는 신형의 출시로 인해 판매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모델인 4세대는 2008년 데뷔 이후 50만대 이상 팔렸다. 그리고 이비자의 소비자는 동급에서 가장 연령대가 낮다.

스타일링은 연령층에 맞게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보닛과 측면의 캐릭터 라인이 뚜렷해졌으며 이와 함께 세아트의 아이덴티티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니콤 그릴과 낮게 배치된 인테이크는 넓은 전폭을 강조하는 효과도 있다. 범퍼의 경우 FR 버전에는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이 채용된다.

실내에는 포터블 미디어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고 트립 컴퓨터와 오디오, 내비게이션이 등이 통합돼 있다. 클리마트로닉 공조 장치의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됐다. 실내에는 10.7리터에 이르는 다양한 수납 공간도 마련된다. ST의 트렁크 용량은 기본 430리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164리터까지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최신의 TSI와 TDI, 그리고 DSG 변속기, 스톱-스타트가 조합된다. 가솔린은 60마력의 1.2리터와 150마력의 1.4 TSI까지 다양한 엔진이 탑재된다. 150마력 버전의 경우 0→100km/h 가속 시간은 7.8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12km/h이다. 1.2 TDI E 에코모티브는 CO2 배출량이 89g/km에 불과하고 공인 연비는 29.4km/L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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