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크기의 퍼스널 모빌리티, 'WALK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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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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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1: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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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바이크, 나인봇, 트위지 등 개인용 이동수단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트북 크기의 소형 전기 이동수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코아 모터스는 가방에 넣어 휴대 할 수있는 전기 자동차 'WALK CAR'를 선보이고 자사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
WALKCAR는 13인치 노트북 크기의 소형 퍼스널 모빌리티로 무게는 2.8kg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16km로 한번 충전으로 약 60분간 주행이 가능하다. 중심 이동을 통해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WALKCAR'는 핸들이나 별도의 컨트롤러도 없다. 내려오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정지하는 안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출시 가격은 한화로 약 14만원, 2017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