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2016년 3분기 (7~9월) 결산 내역을 발표했다. 매출은 4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388억 달러에서 10.3% 증가했다. 또한 3 분기 순이익은 27억 7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3억 5,900만 달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큰폭의 이익 증가는 미국 현지에서의 견고한 신차 판매 실적 증가와 함께 중국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확대에 기인한다. 이 결과 3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GM의 메리 바라 CEO는 "미국과 중국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판매 증가로 3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