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생산 위해 생산 체계 혁신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10-31 00:55:29 |
본문
포르쉐는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 혁신적인 생산 체제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생산 체제는 신형 '파나메라'의 생산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라이프치히 공장의 새로운 차체 공장에서는 혁신적인 접합 기술, 다양한 소재의 융합 및 광범위한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된다. 포르쉐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례없는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시설로 재구성되었다는 설명이다.
라이프치히 공장에는 총 475대의 로봇과 200명의 직원이 신형 파나메라 생산을 담당하게되며 유연한 모듈형 표준 툴킷 (MSB)를 기반으로 교대로 작업을 실시한다. 신형 파나메라의 외관 전체가 알루미늄으로만 생산된다.
또한 차체는 기계 공정 및 열 공정을 거쳐 접합된 약 430개의 부품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신형 파나메라는 "마칸 '보다 용접 부분이 50% 적은 대신 각 부분에 총 600개의 플로우 드릴 스크류가 장착되어 있다. 플로우 드릴 스크류는 스틸과 알루미늄을 접합하기 위한 부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