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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지프 픽업 & 왜고니어 개발에 10억 달러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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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10 03: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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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그룹이 그동안 소문으로만 알려져 왔던 지프 픽업트럭과 신형 왜고니어의 개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를 위해 오하이오주의 톨레도 조립 공장을 정비하고 개량할 예정이며, 여기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FCA 그룹은 미국에서 약 2,000 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하게 된다.

 

FCA 그룹의 회장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소비자들이 트럭과 SUV를 찾는 현재의 취향에 따라 FCA 그룹의 산업 방향을 바꿀 예정이며, 미국을 글로벌 제조의 핵심으로 끊임없이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데니스 윌리엄스를 포함한 나머지 UAW 지도부와 협의 중이며, 이와 같은 핵심 분야에서 FCA 그룹의 역량을 확장시켜 미국 내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FCA 그룹이 제조하는 자동차들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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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그룹이 제작하는 새 지프 픽업트럭에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차세대 지프 왜고니어를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적어도 2018년 하반기에는 생산에 돌입해야만 늦지 않을 것이다. 신형 지프 왜고니어와 함께 그랜드 왜고니어도 제작될 예정이며, 플랫폼은 차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플랫폼을 응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프는 그랜드 왜고니어를 통해 레인지로버의 자리를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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