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평균 연비 10.03km/L

UMTRI(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10.03km/L였다. 이는 올해 4월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이다. 가솔린 가격이 하락하면서 고배기량 모델의 판매가 늘어났다는 게 주된 이유이다.

올해 4월보다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지난달 신차의 평균 연비는 UMTRI의 집계가 시작된 2007년 10월보다 18%가 상승한 것이다. UMTRI가 집계하는 에코 드라이빙 인덱스의 경우 올해 3월은 2007년 10월보다 17%가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