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2016년 미국에서픠 생산대수가 212만 4,60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실적은 2015년 (203만 5,028대) 대비 4.4% 증가한 실적이다. 2016년의 생산 증가는 연료 가격의 하락과 트럭과 SUV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6년은 토요타의 북미 지역 생산 시설의 기념할만한 해였다. 캠브리지 온타리오와 켄터키 조지 타운 공장은 조업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인디애나 프린스턴과 웨스트 버지니아 버팔로는 20주년, 그리고 알라바마 헌츠빌 공장은 15주년을 맞았다. 참고로 2016년 11월에는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최첨단 시설의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이 새로운 공장에서는 2019년부터 조업이 시작되어 북미 사양의 코롤라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토요타는 북미시장에서 캠리와 코롤라, RAV4, 렉서스 RX350, 렉서스 ES350 등 13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에 종사하는 직원은 4만 4000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