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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미우라의 아버지, 파울로 스탠자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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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24 0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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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역사 상 중요한 모델 중 하나인 미우라를 제작했던 파울로 스탠자니(Paolo Stanzani)가 사망했다. 람보르기니 컴퍼니는 그의 부고를 전하면서 동시에 남은 가족들을 위로했다. 그가 없었다면 현재의 람보르기니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파울로 스탠자니는 1936년 7월 20일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고, 볼로냐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1963년 9월 30일에 람보르기니에 입사했고, 주요 모델들을 디자인했다. 그가 관여한 모델들 중에는 350 GT, 400 GT, 이슬레로도 있지만 무엇보다 미우라와 쿤타치가 그의 큰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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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때 달라라의 밑에서 총책임자와 기술책임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천재적인 재능과 혁신적인 창의력으로 람보르기니의 모델들을 다듬어 왔다. 비록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람보르기니는 그의 혁신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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